날씨가 이랬다 저랬다.
변덕이 너무 심한 것 같은 올 해 겨울,
이러한 이상기온때문에 괜히 마음까지 축축 쳐지는 기분이다.
스트레스 해소, 힐링, 정서 치료 등 컬러를 활용한 테라피가 각광을 받고 있는 요즘.
이상하게 유난히 빨간 아이템을 가지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,
선명한 오렌지 주스를 마시면 더 새콤달콤한 것만 같이 느껴진다.
이렇듯 우리 일상 속에 제 나름의 역할을 미치고 있는 컬러,
아주 작은 부분인 것 같으면서도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이다.
그렇다면,
변덕스러운 날씨와 함께 찾아온 싱숭생숭한 이 마음을
생생한 컬러들로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?
1 크리니크 오데퍼퓸 미니어처
선물받고 싶은, 선물하기 좋은 크리니크 향수세트
핸드백에 쏙들어가는 크기로 휴대하면서 여러향을 레이어드 할 수 있다.
2 S&P 팩토리 핸드크림
선명한 컬러감과 톡톡티는 디자인, 골라쓰는 재미가 있는 슬림한 핸드크림.
3 로즈마인 플럼피 틴트 ★
립밤의 리치함과 틴트의 발색력, 립글로즈의 촉촉함을 한번에 담은 튜브형 젤틴트.
선명한 색감으로 완성된 디자인이 우울한 마음을 한층 업 시켜줄 것만 같다.
4 글라스하우스 오후 캔들
꿉꿉한 날씨를 개선시켜줄 캔들,
독특한 패키지가 내 마음을 사르르-녹여줄 것만 같은 느낌.
글라스 하우스는 종류가 많아 자신의 공간에 어울리는 향을 고르는 재미가 있다.
5 랏츠 오브 버블스 바디 워시
과일별 요일별로 골라쓰는랏츠 오브 버블스 바디 워시,
은은한 색감으로 마음에 안정감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.
6 소프트솝 너리싱 바디워시
그립감이 좋은 소프트솝 너리싱 바디워시,
각 과일들의 색으로 이루어진 용기에서부터 상큼함이 느껴진다.
7 솔리노트 오데퍼퓸 6종 세트
향수별로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이 되어있어 팝아트 적인 느낌을 준다.
지루한건 너무나 싫었는데, 이런 구성이면 내 마음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만 같다.
요일별로 바꿔가며 뿌려보는건 어떨까?
8 레미콘 솜사탕 아이스크림
기분이 많이 다운될 수 있는 겨울철,
달달한 디저트가 자주 생각나기 마련이다.
그런데 컬러가 들어있는 솜사탕이 꽂혀있는 보들보들한 아이스크림이라니?
생소한 둘의 만남이 입안에서 하모니를 이룬다.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